· 흑백요리사가 드디어 끝났다. 용두사미가 될 것이라는 걱정과는 다르게 훌륭한 마무리였다. 최종 우승자는 맛피아지만 가장 인상 깊은 요리사는 에드워드 리, 이균이라는 것에 많은 이들이 동의할 것 같다.· 처음부터 아이언 셰프 우승자이자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라는 경력을 가지고 등장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었다. 그가 보여준 실력은 정말 대단했고 요리 실력 못지않게 인간적인 매력도 엄청났다. 5라운드: 세미파이널 1차 미션 ‘인생을 요리하라’· 에드워드 리는 세미파이널의 첫 번째 미션 ‘인생을 요리하라’에서 독특한 요리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저는 비빔인간입니다.”라는 강렬한 이 대사를 남겼는데 그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요리에 대한 애정을 잘 나타내었다. 그는 여러 문화가 혼합된 음식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