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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0

애매한 맛과 저렴한 가격 - 인하대역 선식당 솔직 리뷰

- 선식당 - 영업시간 : 10:50~21:00라스트 오더 : 20:30브레이크 타임 : 15:00~16:30정기휴무 : 없음모처럼 파스타를 먹기로 한 어느 날.서가앤쿡이 제일 가까웠지만,몇 년 전부터 맛이 떨어지고 있어언제부턴가 가지 않게 되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다음으로가깝고 가장 가격이 저렴한파스타집을 찾기 시작했고,그렇게 발견한 곳이 '선식당'이다. 인테리어는 별거 없다.흰색 바탕의 깔끔한 디자인의 벽과,일관된 4인용 사각 테이블이 전부다. 입구 앞에 보면 나름사장님 개인 취향으로 보이는장식물들이 배치되어 있지만,눈에 띄지도 않고 감흥도 없다. 부엉이 목이 꺾여있는 것이방치되어 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은 부분이다.식당이 맛만 있으면 그만이니까! 제법 손님들이 있어 보여그래도 잘못된..

부천시청 데이트하기 좋은 파스타 맛집 - 뽁식당 부천점

- 뽁식당 부천점 - 영업시간 : 11:00~22:00라스트 오더 : 21:00브레이크 타임 : 15:30~17:00(평일만)정기휴무 : 없음 부천시청을 가면 항상 가게 되는 식당이 몇 군데 있다.요즘은 '흑백요리사'에 뽁식당 셰프가 출연해서 더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그 셰프가 어디 지점에서 일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부천점도 맛은 확실하게 좋다. 뽁식당의 아이덴티티'선인장' 선인장이 뽁! 하고 심어져서 뽁식당이라고 이름지은 건가?아시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길. 이름에 맞게 가게에 열대 식물들이 가득하다.밤에 찾아오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조명 속에서 화려하게 심어진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테이블 수는 많다.룸에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도 있고,넓은 공간에 있는 식탁에 앉아도 된다.테이블 사..

분위기 좋은 인천논현 데이트 맛집 - 온유어테이블

인천논현역 자체가 먹을 것도 많고 카페도 많은 장소다.멀리 갈 필요 없이 역 주변에 웬만한 종류의 가게가 준비되어 있지만,거의 대부분이 프랜차이즈라 새로울 것이 없다. 하지만 조금만 역 주변을 벗어나면 차별화된 맛집을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소개할 만한 식당과 카페가 은근히 많은데,오늘은 눈도 입도 즐거운 데이트 장소를 소개하려 한다.- 온유어테이블 - 영업시간 : 11:30~22:00브레이크 타임 : 16:00~17:00(주말 제외)라스트 오더 : 21:00정기휴무 : 없음장소는 논현중앙공원 근처!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걷기 부담스러울 만큼의 거리는 아니다. 골목길을 지나 들어가면 통유리로 된 가게를 발견할 수 있다.통유리와 갈색 컬러로 구성된 외관은 밋밋해서 눈길을 끌거나 하진 않는다. 간판..

주안역 카페 파스칼 - 대화하기 좋은 카페

- 카페 파스칼(CAFE PASCKAL) - 영업시간 : 09:00~22:00라스트 오더 : 21:30정기휴무 : 없음 밤의 주안역 근처에 위치한 거리에는담배 냄새가 진하게 퍼져 있다.이 지역이 술집이 많아서어쩔 수 없는 점인 것 같다. 취객들로 붐비는 번화가는 피하고조용한 카페를 찾던 중,마침내 우리에게 딱 맞는카페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카페의 외부에는 간판이 보이지만,실제 입구는 상가 안쪽으로 들어가야비로소 찾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매우 넓어서,단체 손님들을 위한 테이블도 잘 마련되어 있어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인상을 주었다.  메뉴를 살펴보니, 팥빙수부터 시작해서피자, 샌드위치, 케이크에 이르기까지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카페 느리게 - 옥길동 이쁜 힐링카페

부천 옥길동에 은근히 좋은 카페들이 많다. 동네 분위기 자체가 '마을'같다는 인상을 주어서 '옥길 마을'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그런 서정적이고 푸릇한 이 지역에 딱 맞는 카페를 소개하고 싶다. 이름도 정취가 넘치는 그곳은 바로카페 느리게- 카페 느리게 - 영업시간 : 10:00~18:00(월~금) 10:00~19:00(토) 13:00~19:00(일)정기휴무 : 없음 굉장히 고즈넉한 인테리어가 우릴 반겨준다.내부는 은근히 넓은 편이고 좌석도 넉넉하다. 군데군데 소품을 활용한 포인트들이 많아 사장님의 취향과 센스가 엿보인다.와인도 판매해서 그런지 와인병을 이용한 데코가 군데군데 보이고목재 소품들과 푸릇한 식물들이 조화롭게 잘 배치되어 있어 눈을 즐겁게 한다. 넓지도 좁지도 않은 공간에 각종 식물과 소품들..

미드나잇 핑크 - 주안역 브런치 카페

주안역은 참 신기한 곳인 것 같다.영화관도 있고 카페도 종류가 많고 음식점도 많고 놀 거리도 많은데,근데 뭔가 없다?! 무슨 모순된 소리인가 생각하겠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다.뭔가 되게 애매한 장소랄까? 난잡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개인 카페들을 찾는 즐거움이 있는 곳인 것 같다.- 미드나잇핑크 - 영업시간 : 12:00~21:00(화~토) / 12:00~19:00(일)라스트 오더 : 20:30(화~토) / 18:30(일)정기휴무 : 월요일오늘 소개할 곳은 주안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카페다. 미드나잇핑크!핑크색이길래 당연히 여자 사장님이 계실 거라 생각했는데 덩치 큰 남자분이 맞이해주셨다.누가 사장님이신지는 확실히 모르지만역시 남자는 핑크! 뭘 좀 아시는군..

가로수길 꼭 먹어야 하는 와플 맛집 새들러하우스(SADDLER HAUS)

- 새들러 하우스(SADDLER HAUS) - 영업시간 : 10:00~19:00라스트 오더 : 18:30정기휴무 : 없음 베이직 교회의 오전 예배가 끝난 뒤,4부 예배를 기다리며 찾은 카페를소개해 볼까 한다.  이 카페는 지하에 자리 잡고 있어,처음에는 지도만 가지고 찾아가는 것이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어려움이 있었다. 사장님께서도 이러한 점을잘 알고 계신 것 같다.입구에는 큼지막한 표지판을정중하게 설치해두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은근히 가팔라서,조심스럽게 발을 내디뎌야 했고,그 과정에서 조금 긴장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여름이라 그런지 카페에는시원한 빙수와 함께시즌 한정 메뉴가 판매되고 있었다. 지하에 위치한 카페들이 보통일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가 상상되지만,이곳은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었다. 은근..

칸지돈부리 - 부천 신중동 일본 덮밥 맛집

신중동역, 부천시청역 같은 도심지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나 카페가 주로 배치되어 있다.그래서 그런지 개인 음식점, 개인 카페를 찾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다.사장님 개인의 개성을 표출한 인테리어와 다른 데서는 맛볼 수 없는 유니크한 맛!오늘도 그런 것을 기대하며 '칸지돈부리'를 방문했다. - 칸지돈부리 - 영업시간 : 11:00~21:00브레이크 타임 : 15:00~16:00라스트 오더 : 20:00정기휴무 : 화요일 신중동역에서 은근히 멀다.걸어서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역에서 걸어가는 것은 비추천 한국 소비자 산업평가일식당 부분 우수!이게 얼마나 공신력 있는 기관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아무나 주진 않겠지?이런 거 하나로도 괜히 기대가 된다. 입구 앞에 아주 개성 넘치는 동물상이 우릴 ..

인천논현 조용한 음료맛집 씨포(C four)

온유어테이블에서 식사를 즐긴 후 바로 카페로 이동!사실 식사 후 어디 카페를 갈지 찾아볼 필요도 없었다.골목 입구를 들어설 때 바로 눈에 들어온 카페가 있었으니까! 카페 C four'씨포'라고 읽는 것 같다.- 카페 씨포(C four) -영업시간 : 10:00~22:30라스트오더 : 없음정기휴무 : 없음장소는 인천논현역에서 멀지 않은 논현중앙공원 근처.'온유어테이블'이나 '오개' 등 근처 맛집에서 식사 후 다음 코스로 정하기 딱 좋은 위치에 있다. 건물의 특징인지 가게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입구가 정원처럼 꾸며져 있다.그래서 그런지 상가 중간에 이쁜 카페가 부자연스럽게 박혀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카페 내부는 은근히 넓고 깔끔하며 좌석도 많은 편이다.바깥에 정원 있을 때 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식물이..

칙피스 신사점 - 건강한 블루리본 인증 맛집!

가격거품이 심한 가로수길을 음식점을 전전하다 찾아낸 식당칙피스(chick peace)!- 칙피스 신사 - 영업시간 : 11:30~20:30브레이크 타임 : 15:00~16:00(주말 제외)라스트 오더 : 20:00정기휴무 : 없음역시나 접근성이 애매한 위치에 있다.가로수길 맛집들이 다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된다. 네이버 검색으로 찾았을 땐 그렇게 기대를 많이 안 하면서 왔는데입구에 붙어 잇는 2024년 블루리본 인증을 발견하고 생각이 급 전환되었다.더 볼 것 없이 바로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키오스크로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하다.옆에 큼지막한 메뉴판도 있어 같이 보면서 고를 수 있다.일반적인 가로수길의 거품 낀 가격이 아닌 것에서 일단 합격점을 주게 된다. 가게 인테리어는 굉장히 깔끔하고 테이블도 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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