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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공하기 좋은 맛집 카페 - 원스타임오프 인천시청점

- 원스타임오프 인청시청점 - 평일 영업시간 : 09:00~22:00주말 영업시간 : 08:00~22:00 정기휴무 : 없음  오늘 소개할 카페는카공족들이 주로 찾는 카페임에도음료도 디저트도 너무 고퀄리티인,정말 많은 것을 갖춘 카페다. 카페 간판의 문구가 심상치 않다."IF YOU NEED A REST"가게 이름보다 저 문장을더 잘 보이게 함으로서가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 같다. 매장 외관이 은근 이쁘다.그리고 저 나무 문이 의외로자동문이다. 동영상으로 남기고 싶었는데사람이 자꾸 지나다녀서 찍지는 못했다.뭔가 환영받는 기분이었다. 매장이 굉장히 넓다.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다들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처음엔 분위기를 보고카페를 잘못 골랐나 싶었다. 너무 다들 공부만 하고 있고담소를 나누는 사람이..

상동역 정성스러운 집밥 한 끼 - 행복한 청국장

- 행복한 청국장 - 영업시간 : 11:00~20:00라스트 오더 : 19:00브레이크 타임 : 15:00~17:00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고려호텔, 폴라리스 호텔 근처에위치하고 있어 찾기 쉽다. 폴라리스 호텔에서 숙박 후,밥 종류를 먹고 싶었던 우리는다른 맛집들을 다 제치고여기로 향했다. 점심에는 사람이 많다 들었는데,연휴 기간이라 그런지 썰렁했다. 내부는 굉장히 넓고테이블 수도 많다.가족단위나 단체 손님도너끈하게 다 받을 수 있어 보인다. 청국장집과 어울리지 않는Helios Relaxing Space 채널의음악이 재생 중이었다.갭이 느껴지는 분위기라뭔가 신선하기도 했다. 메뉴는 두 가지만 있는데,기본적으로 무한리필이다. 움삭 1종류씩 주문이 아니라세트 종류로 주문하는 방식이다.되게 신선한 메뉴 구성이..

영화 노트북 - 20년 만에 재개봉할 만한 명작 리뷰

첫 개봉 2004년 11월 26일첫 재개봉 2016년 10월 19일두 번째 재개봉 2020년 11월 4일 그리고 2024년 10월 9일첫 개봉 이후 20년 만에 재개봉 얼마나 대단한 영화길래이렇게 재개봉을 계속하는 걸까? ☆최대한 스포 없이 작성했습니다.노아는 시골에서 여름휴가 중인부잣집 아가씨 앨리에게 첫눈에 반한다.둘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뜨겁게 사랑을 나누는 관계가 되지만,너무나 다른 가정환경으로 인해결국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몇년의 시간이 흘러앨리에게는 약혼자가 생기고,노아는 앨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그동안 모은 돈으로 집을 만든다. 우연히 노아의 소식을 듣게 된 앨리는무작정 그 집을 찾아가 본다. 이미 약혼자가 있음에도노아를 잊지 못하는 앨리와그런 앨리를 붙잡으려는 노아.앨리는 어떤 선택을..

카페 쇼토 - 쇼트케이크 전문점이지만 음료도 맛있다!

카페가 없을 것 같은 위치에서정말 맛있는 케이크 전문 카페를 발견했다.- 쇼토 - 영업시간 : 12:00~20:00라스트 오더 : 없음정기휴무 : 화요일쇼토(shoto)이름이 입에 착 감기지는 않는다.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 쇼트케이크 전문점이라 '쇼토'일 것 같은데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이다.카페 크기는 매우 아담하다.깔끔한 채색 배치와 과하지 않은외관 인테리어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낡은 입간판이 너무 느낌 있다.다람쥐가 제과 도구를 꼬리로 들고 있는 이미지도 그렇고외관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입간판이다. 입구에 다다른 순간 놀라고 말았다.신식, 망고 플레이트, 블루리본 등매년 다양하게 인증을 받았다.음식점에 붙어있는 것은 많이 봤지만 카페에이렇게 많이 붙어있는 것은 처음이다. 제대로 찾아왔다! 대표..

피맥하기 좋은 피자 맛집 - 치즈웨이브 인하대역

- 치즈웨이브 인하대점 - 영업시간 : 11:00~23:00라스트 오더 : 없음브레이크 타임 : 없음특이사항 : 매주 수요일은 17시 오픈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치즈웨이브 인하대역점을소개해보려고 한다.전에는 체인점이라 큰 기대를 안 해서리뷰 남길 생각 없이 그냥 먹었었는데,너무 맛있어서 재방문을 했다. 이번에는 제대로리뷰까지 해보려 한다. 입구에 있는 특이한 주황색 입간판이메뉴판을 들이밀며 우릴 맞이해준다. 주황색 배경에 흰색 선으로피자와 맥주가 그려져있다. 이런 심플한 색 배치, 너무 마음에 든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특이한 내부 인테리어가 우릴 맞이해준다. 즉석 흑백사진기와벽면을 가득 채운 사진들.대학가 식당 다운 소품들이다. 그냥 지나칠 수야 없지!우리도 한 컷 찍어봤다. 별거 아니지만,이런 소소한 즐..

주안역 독특한 컨셉의 대형카페 - 권장커피

나에게 주안역하면떠오르는 키워드가 몇 가지 있다.술, 담배, 문신 문신한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이고동시에 술집이 정말 많다.밤이 되면 담배 냄새를 피하기 바빠진다. 그런 주안역 근처에3층짜리 대형카페가 있을 거라곤상상도 하지 못했다. - 권장커피 - 영업시간 : 11:00~22:00라스트 오더 : 21:00정기휴무 : 없음주안역과 시민공원역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거리상으로는 주안역과 더 가까워걸어서 가기 힘들지는 않다. 처음 도착했을 때카페처럼 보이지 않는 외관에 당황했다. 지도앱을 확인하고 나서야우리가 찾던 카페임을 알 수 있었다.카페라기보단 소규모의갤러리 같다는 느낌이다. 통유리 밖으로 깨알 같은레트로 감성이 엿보인다. 통유리로 되어있는 1층 입구로 들어서자넓은 계단이 우릴 반겨준다.각종 식물들과 모던..

흑백요리사에 남은 낭만스토리 - 에드워드 리

· 흑백요리사가 드디어 끝났다. 용두사미가 될 것이라는 걱정과는 다르게 훌륭한 마무리였다. 최종 우승자는 맛피아지만 가장 인상 깊은 요리사는 에드워드 리, 이균이라는 것에 많은 이들이 동의할 것 같다.· 처음부터 아이언 셰프 우승자이자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라는 경력을 가지고 등장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었다. 그가 보여준 실력은 정말 대단했고 요리 실력 못지않게 인간적인 매력도 엄청났다. 5라운드: 세미파이널 1차 미션 ‘인생을 요리하라’· 에드워드 리는 세미파이널의 첫 번째 미션 ‘인생을 요리하라’에서 독특한 요리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저는 비빔인간입니다.”라는 강렬한 이 대사를 남겼는데 그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요리에 대한 애정을 잘 나타내었다. 그는 여러 문화가 혼합된 음식으로 참..

이슈 정리 2024.10.09

저렴하고 맛난 노원역 오마카세 - 오사이초밥 노원점

오마카세라고 하면 큰맘 먹고 가야 하는고가의 식당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나 같은 서민도 갈만한 저렴한 곳을 찾아냈다. 가격이 저렴하면 맛도 떨어질 것 같지만전혀 그렇지 않아 소개하려 한다. - 오사이초밥 노점 - 영업시간 : 11:30~21:00라스트 오더 : 시간 예약제브레이크 타임 : 15:00~17:00정기휴무 : 없음오마카세 초밥집이 있을 것 같지 않은너무 오래 된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오마카세 오사이초밥 노원점'노원뿐만 아니라 점포가 여러 지점에 있는 것 같다. 런치 19,000 / 디너 29,000셰프가 선정한 스시 10피스,식사 메뉴, 디저트로 구성되며40분 내외로 진행된다. *오마카세 초밥집으로 평일엔 런치 1~3부와디너 1~2부(총 5부), 주말엔 런치 1~3부와디너 1~3부(총 6부..

2024년 개봉 영화 중 최고의 작품 - 와일드 로봇

· 여러 블로그 리뷰에서 '이건 꼭 극장 가서 봐야 합니다!'라는 글을 보고 바로 극장을 다녀왔다.· 영화 감상 완료 후, 나도 똑같은 말을 하게 되었다. 감히 '2024년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  개인적으로 인사이드 아웃 2보다 이 영화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 거대한 야생 생태계에 불시착하게 된 서포트 로봇 '로즈'는 주변 동물들의 언어를 학습하여 그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해지지만, 로봇의 사고방식을 벗어나지 못해 적응하기 힘든 상태로 지내게 된다.· 그러다 불의의 사고로 새의 둥지를 깔아뭉개 어미 새는 죽게되고 아직 부화되지 않은 알 하나를 발견하곤 그 알에서 부화한 새 '브라이트 빌'의 부모가 되어 로봇으로서 부모의 임무를 부여받고 실행에 옮기게..

툴루즈 로트렉 전시회 - 몽마르트의 별 관람 후기

2024 Toulouse-Lautrec:The Star of Montmartremy art museumEXHIBITIONREVIEW툴루즈 로트렉 전시 관람 리뷰  툴루즈 로트렉 - 몽마르트의 별 감상· 10월 3일 개천절, 모처럼의 휴일을 맞이하여 얼리버드로 구매해놓고 미뤄왔던 전시회를 가기로 결심했다.· 예술에 대해 문외한까지는 아니라고 자부했는데, '툴루즈 로트렉'은 완전히 생소한 이름이라 사실 기대가 많이 되지는 않았다. 우연찮게 얼리버드로 티켓을 저렴하게 구해서 겸사겸사 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전시가 재밌어서 틀루즈 로트렉이란 인물에 대해 호기심까지 생겨버렸다. · 섬유센터에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마이아트뮤지엄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 특이하게도 전시회 안내지가 신문 형태로 되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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